영화제 3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영화와 자연의 축제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영화와 자연의 축제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제8회 영화제 개막을 하루 앞둔 19일 이번 영화제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개막식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20일 고보결 배우와 유지철 아나운서 사회로 제8회 영화제 개막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올해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울산과 울주지역의 다양한 인사들이 개막식에 참석합니다. 이번 영화제에서 집행위원장을 맡은 엄홍길은 산악인으로서 처음 집행위원장을 맡아 국내외 산악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 영화제 개막 이후 첫 주말은 다양한 산악 관련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상자인 스티븐 베너블스의 영화 상영과 강연, 그리고 여러 국가와 지역의 산악인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활동들이 열릴 예정..

영화 이야기 2023.10.19

자전거 동력으로 영화 상영, 아시아 최초의 친환경 신기술 개발

자전거 동력으로 영화 상영, 아시아 최초의 친환경 신기술 개발 아시아 최초로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해 영화를 상영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지난 14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자전거를 동력으로 한 영화 상영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술은 자전거에서 만들어진 동력을 전력으로 사용해 영화를 상영하는 기술이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기획해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이왕근 박사와 대학원, 학부생들이 함께 개발했다. 상영시연회에서는 UNIST 학생들이 직접 자전거를 타고 영화 상영에 필요한 동력을 생산해 '조스밸리와 클라이머', '소의 하루', '강아지와 함께' 등 영화 3편을 상영했다. 이 기술은 10월 20일 개막하는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움프페달극장'을 ..

영화 이야기 2023.09.15

공감영화 '춘희막이'와 EBS1 '국제다큐영화제' 프로그램 소개

공감영화 '춘희막이'와 EBS1 '국제다큐영화제' 프로그램 소개 영화 '춘희막이': 두 할머니의 46년간 특별한 동행을 그린 공감영화 영화 '춘희막이'는 두 할머니의 46년간의 동행을 그린 공감적인 이야기입니다. 본처와 후처라는 가까워질 수 없는 관계에도 불구하고 46년을 함께 살았던 큰댁 막이 할매와 작은댁 춘희 할매의 실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박혁지 감독은 2년간의 촬영을 통해 두 할머니들의 일상과 애정, 그리고 둘만이 공유하는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냈습니다. 작품은 그들의 특별한 인연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행을 다루며, 삶의 절절함을 담은 진한 감동을 전달합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 김광민의 음악감독으로서의 참여는 영화에 더욱 서정적인 감성을 부여했습니다. 영화는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한..

영화 이야기 202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