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 2

'1947 보스톤' 첫 태극마크의 승리…임시완, 체지방률 6% 그 이상의 투혼

'1947 보스톤' 첫 태극마크의 승리…임시완, 체지방률 6% 그 이상의 투혼 일제 강점기 1936년. 손기정은 베를린 올림픽에서 마라톤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다. 금메달을 걸고 월계관을 썼지만 손기정의 얼굴에선 조금의 기쁨도 찾을 수 없다. 울려 퍼진 기미가요가 귀를 후비고, 가슴팍의 일장기가 심장을 짓누른 탓이었다. 손기정은 월계수 화분으로 유니폼의 일장기를 가렸다는 이유로 다시는 육상을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써야 했다. 마라톤 세계 기록을 빼앗긴 것도 모자라 두 다리마저 묶여 버린 것이다. 11년이 흐른 해방 후 1947년. 감독 손기정은 재능 있고 촉망받는 마라토너 서윤복을 데리고 미국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다. 우여곡절 끝에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기를 달고 뛰게 된 서..

영화 이야기 2023.09.12

이선균, 정유미 주연의 영화 '잠' :소개, 관전 포인트

이선균, 정유미 주연의 영화 '잠' :소개, 관전 포인트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와 '수진'(정유미). 어느 날, 옆에 잠든 남편 '현수'가 이상한 말을 중얼거린다. "누가 들어왔어" 그날 이후, 잠들면 마치 다른 사람처럼 변하는 '현수'. 깨어나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현수'는 잠들면 가족들을 해칠까 두려움을 느끼고 '수진'은 매일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 때문에 잠들지 못한다. 주요 배우 소개 정유미 (역: 수진): 정유미는 다양한 연기 경험과 실력으로 '수진' 역할을 통해 강렬한 감정을 전달합니다. 그녀는 캐릭터의 내면에서 불안과 공포, 그리고 가족을 위한 열정 등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로부터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수진'의 불안한 심리와 어려..

영화 이야기 20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