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2

톡 투 미: 신선한 공포의 시도

톡 투 미: 신선한 공포의 시도 미아(소피 와일드)는 SNS를 점령한 빙의 챌린지가 있다는 말에 솔깃해진다. 친구 제이드(알렉산드라 젠슨)와 라일리(조 버드)와 위험한 게임에 동참한다. 이 게임은 몸을 묶고 영매의 손을 잡아 90초 동안 빙의되는 것이다. 빙의의 중독성 처음에는 주작 영상이라고 생각했지만 직접 경험해 보니 중독성이 있었습니다. 빙의되면 다른 사람처럼 행동하고 이상한 소리로 소란을 피운다. 빙의 중에는 기억이 없어 어떤 말과 행동을 할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핫한 인싸 챌린지를 거부하기는 무서웠습니다. 미아의 아픔 미아는 엄마를 잃고 우울한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겉으로는 밝은 표정을 보이지만 내면은 외로움과 고통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엄마가 떠난 사실을 받아들여야 하지만 어렵게 느..

영화 이야기 2023.11.03

'치악산' 논란 속 오늘(13일) 개봉...이 호러 통할까

치악산’ 논란 속 오늘(13일) 개봉...이 호러 통할까 원주시와 갈등으로 개봉 전부터 지역 이미지 훼손 논란에 휩싸였던 ‘치악산’이 오늘(13일)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치악산’은 치악산에서 토막 난 시신이 발견됐다는 허구의 괴담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 원주시와 갈등을 벌여왔다. 특히 김선웅 감독이 자신의 SNS에 토막난 시신 그림이 있는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에 원주시는 제작사 측에 “사실이 아닌 괴담 수준의 내용으로 국립공원 치악산과 주변 지역에 부정적 이미지가 덧씌워질 수 있다”며 제목 변경을 요구했다. 원주보훈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도 기자회견을 열고 “허무맹랑한 거짓 정보로 시민을 우롱하는 치악산 상영을 중단하라”며 반발했다. 제작사는 원주시의 요구에 제목 변경..

영화 이야기 2023.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