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문' 잭 스나이더 감독 "갓 쓴 배두나, '킹덤'서 시작…아주 멋있어"
서문
넷플릭스 영화 '레벨 문: 파트1 불의 아이'의 간담회에서 배두나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과의 협업, 캐릭터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레벨 문'이 탄생했는지 살펴봅니다.
배두나의 캐릭터 '네메시스'
배두나는 '레벨 문: 파트1 불의 아이'에서 검객 네메시스 역할로 등장합니다. 이 캐릭터에 대해 배우는 과정과 캐릭터의 동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특히 파트2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고 있습니다. 네메시스의 이야기는 파트1에서는 어느 정도 나오지만, 파트2에서 더욱 그 심화된 면모가 드러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킹덤'에서 시작된 아이디어
감독 잭 스나이더는 '킹덤'을 시작으로 '갓'이라는 소재에 대한 아이디어가 출발했다고 설명합니다. '킹덤'을 통해 한국적인 갓의 이미지에 영감을 받았고, '레벨 문'에서는 그 갓이 여성 캐릭터에 의해 새롭게 해석되었습니다. 배두나가 말하는 "두나씨가 가진 뿌리를 표현할 수 있도록 충분히 존중"하는 부분은 한국 문화를 어떻게 존중하고 표현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캐릭터 디자인에서의 협업
- 갓 쓴 배두나의 독특한 이미지
- 한국적인 갓을 여성이 쓴 새로운 시도
- 의상에 대한 제안과 협의
배두나는 자신이 처음으로 로스앤젤레스를 가서 의상 피팅을 했을 때 이미 갓이 준비되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감독과 의상 실장과의 협업을 통해 캐릭터의 바지 부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무사인데도 불구하고 와이드 팬츠로 디자인되어 발을 감출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논의가 있었습니다.
한국 문화 존중과 창의성
감독 잭 스나이더는 한국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갓'을 여성이 쓴 모습이 새롭고 멋지다고 칭찬했습니다. 이는 '레벨 문'이 어떻게 독창적이고 창의적으로 한국 문화를 표현했는지를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결론
'레벨 문: 파트1 불의 아이'는 넷플릭스에서 22일에 스페셜 프리미어로 공개됩니다. 배두나의 갓 쓴 캐릭터와 함께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한국적인 감성과 전통이 어우러진 이 작품은 어떤 평가를 받을지, 함께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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