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감독 내한… 올해만 세 번째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감독 내한… 올해만 세 번째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신카이 마코토가 국내에서 흥행을 거둔 작품 '스즈메의 문단속'의 내한을 알리며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이 작품은 국내 개봉 일본 영화 중 역대 1위를 차지하며 2023년 국내 개봉 외화 중 최다 관객을 동원하는 등 기록을 세우고 있다.

 

1.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내한 확정

'스즈메의 문단속'은 크리스마스 연휴인 12월 23일(토)와 24일(일) 이틀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내한을 확정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2023년에 이미 두 차례나 한국을 찾아 국내 팬들과 소통한 바 있다.

2. 특별한 내한 일정

내한 일정은 특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즈메의 문단속: 다녀왔어' 버전 상영에서는 기존 상영에서 들을 수 없던 '소타'의 엔딩 대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무대인사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특별 상영을 관람한 관객에게는 '스즈메의 문단속' 크리스마스 팝업 카드 특전이 제공된다.

 

3. 내한 일정 및 장소

12월 23일(토)는 메가박스 코엑스, 24일(일)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스즈메의 문단속' 상영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무대인사가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일정은 각 극장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미디어캐슬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4. '스즈메의 문단속: 다녀왔어' 버전 상영

크리스마에 상영될 '스즈메의 문단속: 다녀왔어' 버전과 영화의 제작기를 담은 '메이킹 다큐멘터리 '스즈메의 문단속'을 따라가다'는 2024년 1월 10일(수)부터 전국 극장에서 상영이 확정되었다.

 

5. '스즈메의 문단속'의 흥행 신드롬

'스즈메의 문단속'은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를 이어가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최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전 세계에서 계속되고 있는 신드롬은 이 작품이 전 세계에서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는 증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