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새롭게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외계+인' 2부, 새롭게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2부가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를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최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주말 동안 48만 280명의 관객을 동원해 '위시'를 능가하고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주말 박스오피스 성적

'외계+인' 2부는 주말인 12~14일 동안 48만 280명의 관객을 동원해 새로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64만 8687명입니다. 특히, 개봉과 동시에 티빙 '실시간 인기 영화' 1위와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톱 10 영화' 3위에 등극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서울의 봄'의 흥행

주말 극장가에서는 '서울의 봄'이 13만 4647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누적 관객 수 1278만 1737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서울의 봄'은 '암살'과 '범죄도시2'를 넘어 역대 박스오피스 12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계+인' 1부에 대한 관심

'외계+인' 2부 개봉 이후에는 1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티빙 '실시간 인기 영화' 1위를 차지했습니다. 캐릭터들 간의 서사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가 실관람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길위에 김대중'의 성과

같은 날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은 주말 동안 2만 5831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누적 관객 수 5만 8643명을 기록하며 7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종합

주말 극장 나들이에 나선 관객은 모두 121만 6745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외계+인' 2부와 '서울의 봄'의 흥행, 그리고 '길위에 김대중'의 선전으로 다양한 기록이 생겨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