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2' 새로운 감정 등장 - '불안·부럽·따분·당황'…6월 개봉

'인사이드 아웃2' 새로운 감정 등장 - '불안·부럽·따분·당황'…6월 개봉

서문

애니메이션 팬들이 기다리고 기다린 순간, 디즈니·픽사의 '인사이드 아웃2'가 드디어 우리 곁으로 돌아옵니다. 전편에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감정 컨트롤 본부가 새로운 감정 친구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라일리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통해, 우리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깊은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로운 감정 캐릭터 소개

• '불안이'는 라일리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따른 불안감을 대표합니다. 이 캐릭터는 우리가 새로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느끼는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해줍니다.
• '부럽이'는 다른 사람의 성공이나 행복을 보며 느끼는 부러움의 감정을 나타냅니다. 이는 우리 사회에서 흔히 겪는 감정 중 하나로, 다양한 관계 속에서 느끼는 복잡한 인간의 심리를 드러냅니다.
• '따분이'는 일상의 반복과 무료함에서 오는 지루함을 표현합니다. 이 캐릭터는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겪는 감정의 한 형태를 보여줍니다.
• '당황이'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한 당황스러움과 혼란을 대변합니다. 이 감정은 라일리가 성장하면서 겪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 자주 목격됩니다.

 

예고편 속 특징적인 장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감정 컨트롤 본부에 새롭게 등장하는 감정들과 기존 감정들 간의 상호 작용이 돋보입니다. 특히, '불안이'가 다른 감정들에게 라일리의 삶이 더 복잡한 감정을 필요로 한다고 외치는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이는 '인사이드 아웃2'가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 인간 심리의 미묘한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하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개봉 정보 및 기대평

미국에서는 6월 14일에, 한국에서는 6월 중에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