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벌써 600만 관객 돌파, 천만 영화 '범죄도시2'보다 빨라
국내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파묘'가 개봉 11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이례적인 흥행 속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대히트작 '범죄도시2'와 올해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을 뛰어넘는 성과로, '파묘'의 독특한 스토리와 뛰어난 연출력, 배우들의 열연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음을 증명합니다.
눈부신 흥행 성적
'파묘'는 삼일절 연휴를 맞아 400만, 500만, 600만 관객 돌파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누적 관객수는 603만3190명에 달합니다. 이는 '범죄도시2', '서울의 봄'과 같은 최근 몇 년간의 흥행작들보다도 빠른 속도입니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실관람객 평점에서도 '파묘'의 인기는 명확히 드러납니다.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에서는 9.4점, 메가박스에서는 9점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높은 평점은 영화의 품질을 넘어, 관객들 사이에서의 입소문이 얼마나 긍정적인지를 반영합니다.
'파묘' 제작진과 배우들의 감사 인사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파묘'의 제작진과 배우들은 자필로 적은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장재현 감독은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주연 배우들인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도 각자의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영화 '파묘' 소개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하는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이 겪게 되는 기이하고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입니다. 독특한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장르적 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경쟁작들의 현황
'파묘'의 경쟁작으로는 '듄: 파트2', '웡카', '브레드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타운', '건국전쟁' 등이 있습니다. 각각의 영화들도 나름의 성적을 거두고 있으나, '파묘'의 흥행 속도와 관객 동원력 앞에서는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앞으로의 기대
'파묘'가 이처럼 빠른 속도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6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현재의 흥행세를 유지한다면, 조만간 천만 관객 돌파 역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묘'가 새로운 천만 영화의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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