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 김대중 - 15개국 30개 도시 해외상영 시작

길위에 김대중 - 15개국 30개 도시 해외상영 시작

소개

1월 10일 국내 개봉을 맞이하여 영화 '길위에 김대중'이 이례적인 사례로 15개국 30개 도시에서 동시 상영을 시작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100주년 탄생일을 기념하는 이번 상영은 전 세계의 재외동포와 현지 관객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해외 상영 일정

• 미국: 시애틀, 필라델피아, 휴스턴, 뉴욕, 오렌지카운티
• 캐나다: 토론토
• 중국: 대련, 상하이, 칭다오
• 일본: 도쿄, 오사카, 센다이
• 독일: 프랑크푸르트
• 볼리비아: 코차밤바
• 칠레: 산티아고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네델란드: 암스테르담
• 브라질: 상파울루
• 호주: 시드니
• 그 외: 중국 호치민, 뉴질랜드 오클랜드, 스페인 마드리드, 미국 애틀랜타,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필리핀 마닐라

7개 지역은 상영 일정을 조정 중입니다.

상영위원회와 활동

'길위에 김대중'의 해외 상영을 위해 결성된 30개 상영위원회는 2023년 12월초부터 상영 도시별 포스터 제작, 배포, 언론 홍보, 광고 등의 활동을 통해 재외 동포와 현지 관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영화를 알렸습니다.

 

영화 소개

'길위에 김대중'은 김대중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 경험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청년 사업가 출신의 김대중이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여정과 1987년 대선 후보로 나서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1월 10일에 국내에서 개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