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온 '파일럿',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유재석 나온 '파일럿',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영화 '파일럿'이 개봉 이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미디와 감동이 조화를 이루는 이 영화는 스타 파일럿이었던 주인공이 갑작스럽게 직장을 잃고 새로운 변신을 통해 재취업에 성공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립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중인 유재석과 조세호가 특별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파일럿'의 박스오피스 기록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개봉 첫날인 7월 31일에 37만35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 여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습니다. 이틀째인 8월 1일에도 22만3449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64만8525명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이전에 개봉한 '파묘'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는 성적입니다.

 

주연 배우 조정석의 파격 변신

주연을 맡은 조정석은 이번 영화에서 스타 파일럿 한정우 역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극 중 여장 연기를 소화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이러한 연기 변신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조정석의 다채로운 연기력은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유재석과 조세호의 특별 출연

유재석과 조세호는 '파일럿'에서 특별 출연자로 등장해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들의 출연 소식은 영화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고, 실제로도 영화 오프닝에서의 등장 장면은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들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의 케미를 영화에서도 이어가며 관객들에게 친숙함을 제공했습니다.

 

다른 영화와의 경쟁

박스오피스 2위는 '슈퍼배드 4'가 차지했으며, 7만38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91만4155명을 기록했습니다. 3위는 '데드풀과 울버린'으로 5만5381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40만7460명을 달성했습니다. 이 외에도 '인사이드 아웃2'와 '탈주'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1위: 파일럿 (조정석 주연)
• 2위: 슈퍼배드 4
• 3위: 데드풀과 울버린
• 4위: 인사이드 아웃2
• 5위: 탈주

주말 관객 몰이에 대한 기대

'파일럿'은 개봉 초반부터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주말 관객 몰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영화가 주말 동안 얼마나 많은 관객을 끌어모을지, 그리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객들이 극장을 찾는 가운데, '파일럿'은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