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영화와 자연의 축제

무비스84 2023. 10. 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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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성 최초로 남극점 무지원 도달에 성공한 산악인 김영미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영화와 자연의 축제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제8회 영화제 개막을 하루 앞둔 19일 이번 영화제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개막식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20일 고보결 배우와 유지철 아나운서 사회로 제8회 영화제 개막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올해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울산과 울주지역의 다양한 인사들이 개막식에 참석합니다. 이번 영화제에서 집행위원장을 맡은 엄홍길은 산악인으로서 처음 집행위원장을 맡아 국내외 산악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

영화제 개막 이후 첫 주말은 다양한 산악 관련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상자인 스티븐 베너블스의 영화 상영과 강연, 그리고 여러 국가와 지역의 산악인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활동들이 열릴 예정입니다.

음악 공연

폴란드 출신의 음악가 피오트르 파블락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음악 공연도 마련되었습니다. 김창완 밴드와 이승환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폴란드 대사관과 함께한 재즈 아티스트 피오트르 파블락 재즈텟의 공연으로 가을밤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 계획입니다.

다양한 체험

태화강 국가정원에서는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 가수 적재와 홍이삭, 피아니스트 진수영의 공연, 그리고 지역 문화재단들의 다양한 행사들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국내영화와 만남

'프리 솔로' 촬영감독 크리스 알스트린

영화제의 마지막 주에는 한국 영화인들이 관객들과 만납니다. 영화 '리바운드' 상영과 장항준 감독, '다이나믹 듀오'의 무대 등 다양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신예 감독들의 단편영화 상영과 게스트와의 만남, 그리고 한국 영화 감독과 배우들과의 대화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폐막식

영화제의 마지막에서는 국제경쟁과 아시아경쟁 부문 시상식이 진행되며, 가수 이무진의 공연으로 영화제가 마무리됩니다.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20일부터 29일까지 울산과 울주지역에서 열리며, 다양한 산악, 자연, 환경과 관련된 151편의 영화와 체험 행사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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